경기도가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를 주제로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을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으로 조성 중인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생태, 환경 관련 창작물을 확보하고, 이를 경기도서관 개관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예술, 혁신적인 기술이 만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6월 14일 18시까지 국민 누구나 온라인 접수 가능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생태·환경의 아름다움과 기후위기의 심각성, 환경보호 실천 등에 대해 나누고 싶은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창작하면 됩니다. 공모는 순수창작인 일반 부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문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개인 또는 2~6인의 팀을 구성해서 1개 작품을 접수하면 되며, 개인 자격으로 전문가 참여도 가능합니다. ▴생태·환경의 아름다움을 표현 ▴생태·환경 문제를 알리는 메시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메시지 ▴생태·환경에 대해 모두와 나누고 싶은 메시지 중 1가지 이상의 내용을 포함한 영상물을 만들면 되는데요. Full HD(1,920*1,080)급 이상 화질의 MP4 파일 형식, 30초~60초 이내 길이로 제작하면 됩니다. 최대 용량 300MB 이하로 제작해야 하며. 영상 비율은 16:9를 권장합니다. 접수는 6월 14일 금요일 18시까지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https://vog.gg.go.kr)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9편 선정해 총 2,000만 원 시상금 지급 경기도는 예술, 전시, 미디어아트 분야 등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예술, 기술이 효과적으로 어우러지고 보는 즐거움과 생태·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대상 1편(상금 1,000만 원)과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 각 1편(상금 200만 원), 우수상 각 3편(상금 100만 원) 등 총 9편을 선정해 총 2,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합니다. 최종 결과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발표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https://vog.gg.go.kr)에서 확인하거나, 공모전 운영 사무국(02-334-9044, js@thinkcontest.com) 또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031-8008-4640)로 문의하면 됩니다. 선정작은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작품으로 전시 예정 이번 공모를 통해 당선된 창작물은 2025년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 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개관 기념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경기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인데요.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 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도는 올해 말까지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년 상반기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경기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서관은 도 최초의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 2,000여 개(공공도서관 309개, 작은도서관 1,676개)에 이르는 도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도서관입니다. 경기도서관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경기도의 비전과 지식을 집대성한다는 의미로 두루마리 형상의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을 표방해 태양광 패널과 지열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로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서관 내부에도 생태공간을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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